전체 글17 영화 볼케이노 줄거리 (거대한 자연 재해에 맞서는 인간들의 고군분투) 영화 볼케이노는 20세기 폭스사에서 제작하여 1997년 개봉한 재난영화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화산이 폭발한다는 소재를 활용하여 거대한 자연재해를 인간들의 지혜로 헤쳐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사실 인간이 용암을 막는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고 어처구니없는 일일 수 있지만 영화로서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영화 볼케이노 줄거리 로스앤젤레스 비상대책반 반장 마이크 (토미 리 존스)는 딸 켈리와 휴가를 보낸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에 약한 지진이 발생한다. 마이크는 휴가를 반납하고 출근을 한다. 딸의 원성은 당연했고 동료들까지도 왜 출근을 하냐며 한 마디씩 한다. 한편 맥아더 공원 지하의 수도관에서 원인 모를 가스 폭발이 발생하고 수도관 작업을 하던 인부들도 사망한다. 마이크는 현장 조사를 위해 직접 수도관으로 내.. 2023. 5. 1.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영화 패밀리맨 (돈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영화 패밀리맨은 2000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잘 나가는 CEO로 남부럽지 않은 성공을 한 잭 켐벨이 돈보다 중요한 사랑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영화로 마음 따뜻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영화 패밀리맨의 줄거리 요약 잭 캠벨(니콜라스 케이지)과 케이트는 공항에서 이별을 한다. 잭은 은행에 재직할 기회를 얻어 1년간 영국으로 떠나게 된다. 케이트는 그와 다시 못 만나게 될 것 같은 예감 느끼며 잭에게 떠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잭은 짧은 기간 떨어져 있을 뿐이라며 자신의 성공과 미래를 위해 비행기에 오른다. 1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다. 케이트의 예감처럼 잭과 케이트는 헤어진 상태다. 잭은 월 스트리트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의 사장이 되어 있.. 2023. 5. 1. 영화 '델마와 루이스' (그녀들의 행복한 질주) 델마와 루이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든 1991년 작품이다. 일상에 지친 두 친구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여행은 예기치 못한 사건 때문에 꼬여 간다. 그래도 둘은 여행을 계속하며 자유를 만끽한다. 로드무비와 버디무비의 성격을 함께 가진 영화다. 영화 속 등장인물 델마 (지나 데이비스)는 순수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성격을 가졌지만 개방적이고 털털하다. 처음에는 남편에게 억압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루이스와 여행을 하면서 점점 더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변화한다. 루이스 (수잔 서랜든)는 시크하고 독립심 강한 성격을 가졌다. 사교적인 델마와 다르게 남에 대한 경계심이 있고 이성적이다. 강단 있고 주체적인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며 델마에게 힘이 된다. 델마와 루이스 줄거리 보수적인 남편과 함께 사는 평.. 2023. 4. 29. 영화 트루먼쇼 리뷰 (주인공만 조종 당했을까?) 영화 트루먼쇼는 한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TV 생중계한다는 참신한 소재로 우리에게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영화 주제는 보는 사람들의 생각과 관점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다양한 시각으로 영화를 보고 느끼는 것이 영화 보는 재미이기도 하다. 영화 트루먼쇼를 통해 나는 무엇을 느꼈는지 생각해 보자. 트루먼쇼의 주인공 짐 캐리 짐 캐리는 1962년생으로 벌써 61세가 되었다. 1994년 영화 마스크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는 짐 캐리가 나오는 영화는 모두 챙겨봤던 것 같다. 짐 캐리는 잘 생긴 외모를 활용한 연기보다는 자신의 얼굴을 찌푸리거나 과도한 몸짓을 사용해 관객을 웃긴다. 에이스 벤츄라, 마스크, 예스맨, 브루스 올마이어티, 덤 앤 더머 등과 같이 그의 영화 대부분은 짐 캐리가 아니면 누가 이 역을 할 수.. 2023. 4. 29. 영화 굿 윌 헌팅 다시 보기 (네 잘못이 아니야) 굿 윌 헌팅은 멧 데이먼이 주연한 1997년 영화이다.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천재 청년 윌이 숀에게 정신 상담을 받으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밴 애플렉과 맷 데이먼이 각본을 쓰고 배우로서 참여하였다. 또한 상담을 통해 윌을 도와주는 숀 역할에는 로빈 윌리엄스가 함께 하였다. 굿 윌 헌팅 줄거리 윌(맷 데이먼)은 어린 시절 학대를 받은 경험 때문에 다른 이에게 마음을 내어주지 않는다. 또한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으면서도 막노동이나 허드렛일을 하며 재능을 썩힌다. 친구인 처키 설리반 (벤 애플렉)은 그런 윌을 안타까워한다. 윌이 재능을 살려 가난한 일용직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윌은 MIT 대학에서 청소를 하다가 학교 복도 칠판에 .. 2023. 4. 29. 어거스트 러쉬 감동 영화 추천 (음악은 우리를 만나게 해줄 거야)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2007년 개봉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동화 같은 영화이다. 영화에서 세상의 모든 소리들은 아름다운 음악이 된다. 음악은 헤어진 가족을 이끌어 주인공과 만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영화 스토리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음악이 주는 감동이 큰 영화이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 내용 요약 어거스트 러쉬의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해 보자. 밴드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 코넬리는 우연히 어느 파티자리에서 첼로리스트인 라일라 노바첵을 만나게 된다. 둘은 서로를 알아보고 첫 만남에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들은 그날 밤을 함께 보낸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는 둘의 관계를 반대한다. 가난하고 가진 것 없는 루이스가 못마땅했으며 앞날이 창창한 딸의 미래가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둘은 아.. 2023. 4. 28. 다시 보는 영화 타이타닉 (이 티켓은 나에게 행운이었어) 오랜만에 타이타닉을 다시 보게 되었다. 세기의 꽃미남이었던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을 다시 볼 수 있었다. 타이타닉은 1997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때 당시로는 엄청나게 긴 러닝타임을 자랑한다. 무려 194분. 요즘에는 2시간 넘는 영화들이 많지만 그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3시간이 넘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다. 타이타닉의 배우들 출연 배우들은 너무 유명해서 사실 언급할 필요가 있나 싶다. 그래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리즈 시절을 기억하면서 몇 자 적어 본다. 남자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74년 출생했다. 미소년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인정받는 배우이다. 하지만 타이타닉의 흥행을 업고 아카데미상을 받을 줄 알았지만 결국 수상하지 못했다. .. 2023. 4. 28. 영화 포레스트 검프 리뷰 (시키는 대로만 하면 성공한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1994년 개봉한 작품으로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다. 감독은 로버트 저메키스이다. 순진하고 지능이 낮은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는 미국의 역사적인 사건을 매 순간 함께 한다. 이 많은 사건 속에서 그가 성공하는 모습을 유머 있게 보여 준다. 또 그가 사랑을 알아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렸다. 포레스트 검프 줄거리 낮은 지능과 몸도 약했던 검프는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고 집에서 지내는 일이 잦았다. 포레스트의 어머니는 그에게 다리 교정기를 달아주었다. 지능이 낮은 그는 학교에 진학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자신의 몸을 교장에게 맡기면서 아이를 학교에 입학시킨다. 포레스트 검프의 집에는 기타 치는 청년이 있었다. 다리교정기를 한 검프를 보면서 이 청년은 영감을 얻.. 2023. 4. 28. 이전 1 2 3 다음